인터넷소설이란 인터넷에서 쓰여진 소설이라는 공간적 해석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요즘들어 실감합니다.

인터넷 공간은 분명 가상공간으로서 유구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만들어내는 공간적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긴 하지만,

굳이 이 인터넷 상에 쓰여진 것만이 인터넷 소설이라고 치부되기에는 인터넷 공간 외의 소설에서도 그 파급력이

너무도 큽니다.

물론 글 뿐이 아니라 글을 읽는 독자들의 취향과 눈높이를 바꾼 것도 인터넷이라는 점을 시사했을 때에

인터넷 소설이라는 것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범주가 훨씬 넓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대중 문학이라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널리 읽힐 수 있고 사람들이 즐겨읽을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죠.

인터넷에서 사람들은 그 취향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어필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대중적인 안목이 바뀌었는데 그러한 대중들을 따라가는 대중 문학은 인터넷 소설이 아닐 수 있을까?

적어도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도움을 받지 않고 대중과, 독자와 소통이 가능했을까 라는 점을 보았을 때 저는

인터넷 소설이 현재 소설의 주류 전반에 해당한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단 귀여니 같은 인터넷 용어를 남발하는 작가의 작품만이 인터넷 소설이라기에는 너무나도 인터넷 소설이라는

용어의 가능성을 낮게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리가 부족해서 횡설수설이 되어있는 점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의견을 내어주셨으면 합니다.